| 작성자 |
고종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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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
목 |
이쁜 지수에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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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 말 잘 듣는다니 기대가 되는 구나.
내일부터 지켜볼께요. ^ ^
선생님 생일은 잊어버렸어요. 기억이 안나네. 선물보다 우리 반 친구들이 건강하고, 공부
잘하고, 선생님 속 안썩이는 것이 더 좋단다. 그게 선물이에요.
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건...
하나만 있으면 심심하잖아. ^ ^ 아마 누군가가 사람들에게 자연이 아름답게 변해가는 걸
느껴보라고 선물을 줬나봐. 선생님 생각에... 나중에 지수가 왜 사계절이 있는지 알게 되
면 알려주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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